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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인사이드]최호성의 ‘낚시꾼 스윙’ 보다 빛나는 것
최호성의 낚시꾼 스윙. 그는 ’간절함을 담아 최선을 다해 미국에 초청받을 수 있었다. 미국에서도 즐거움을 주 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낚시꾼 스윙’ 최호성(46)이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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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뉴를 보행자로' 손흥민, BBC 선정 13R 베스트11
손흥민이 BBC선정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3-4-3 포메이션 중 오른쪽 날개로 뽑혔다. [BBC캡처] '원더골'을 터트린 손흥민(26·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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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이어 미국 … 가을야구 하면 오! 승환
오승환이 돌부처의 명성을 뽐냈다. 3일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경기에서 연장 10회에 등판해 시카고 컵스 타자들을 잘 막아냈다. 콜로라도는 연장 끝에 승리를 거두고 디비전 시리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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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초이’ 아니고 ‘핫 초이’입니다 … 홈런 펑펑 최지만
미국 진출 뒤 여러 팀을 떠돌았던 최지만(가운데)이 탬파베이 레이스 4번 타자로 우뚝 섰다. 지난 11일 클리블랜드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때린 최지만이 탬파베이 동료들로부터 축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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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너머가 보이는 멕시코의 ‘코리아 패싱’
2018러시아월드컵 한국과 F조 예선 2차전을 치를 멕시코 선수들이 19일 모스크바 노보고르스크 다이나모 훈련장에서 여유있는 표정으로 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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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C조] '북유럽의 다크호스', 강팀 도약 꿈꾸는 덴마크
덴마크 축구대표팀. [AP=연합뉴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 [러시아월드컵] C조 전력분석- 덴마크 소속대륙: 유럽 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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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C조] 남미의 변방 설움 털려는 '잉카의 후예' 페루
페루 축구대표팀. [AP=연합뉴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 [러시아월드컵] C조 전력분석- 페루 소속대륙 : 남미 FIFA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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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김여정 카드에 복잡한 속내, 방남 반대 않지만 회담도 없다
미국이 북한의 김여정 방남에 대해 내놓고 반대하지 않는 대신 북·미간 회동에 대한 부정적 목소리를 한층 높였다. 올림픽 주최국인 동맹 한국의 체면을 살리면서도 김정은의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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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34) 비하인드 더 신 (하) : 모터스포츠가 '산업'인 이유
1명의 감독, 2명의 드라이버, 20명의 피트크루. 여기에 그보다 10배는 족히 더 되는 엔지니어와 미케닉, 그리고 마케팅, 홍보, 재무, 법무, 물류 직원까지. 팀 스스로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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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골’ 스타 김홍택, 실전도 지배하다
캐디백을 멘 아버지 김성근씨와 함께 첫 우승을 자축하는 김홍택. [사진 KPGA=연합뉴스]올 시즌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1부 투어에 데뷔한 루키 김홍택(24·AB&I)은 시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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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필드 2→4' 한국 육상, 세계선수권 향한 잰걸음
2012 런던올림픽 육상대표팀의 정혜림이 6일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100m 허들 1라운드에서 레이스를 마친 뒤 트랙에서 퇴장하고 있다.정혜림은 지난해 대구세계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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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맨체스터 바이 더 씨 vs 그레이트 월
━ 지금 영화관에선이 영화, 볼만해? ■맨체스터 바이 더 씨 「원제 Manchester by the Sea 감독·각본 케네스 로너건출연 케이시 애플렉, 미셸 윌리엄스, 카일 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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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능 합격점' 받은 '무서운 고3' 골퍼 임성재
고3 최연소 투어 프로인 임성재가 수능 같았던 일본 투어 2연전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사진 KPGA]한국과 일본 1부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장 어린 투어 프로는?아직까지 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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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언니' 강수연, LPGA 토토재팬 클래식 1라운드 공동 선두 질주
골프선수 강수연(40) [사진 LPGA 제공]‘맏언니’ 강수연(40)이 토토재팬 클래식 첫 날 베테랑의 힘을 보여줬다.강수연은 4일 일본 이바라키현 타이헤이요 미노리 코스에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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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음악사에 다시 없을 레전드급 소프라노 이야기, 영화 '플로렌스'
세상 누구보다 노래를 향한 열정이 넘치지만, 재능은 전혀 없다. 게다가 본인은 그 사실을 전혀 모른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이라니. 영화 ‘플로렌스’(원제 Florence Fo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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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밤의 여왕’ 부르다 음이탈…메릴 스트립 연기가 포인트
부부 역할로 호흡을 맞춘 메릴 스트립(왼쪽)과 휴 그랜트. [사진 누리 픽쳐스]세상 누구보다 노래를 향한 열정이 뜨겁지만 재능은 전혀 없다. 게다가 본인은 그 사실을 전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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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형의 음악이 있는 아침] 명가수보다 유명한 음치, 플로렌스
플로렌스 포스터 젠킨스(1868~1944)는 디바가 되고 싶었습니다. 남편과 이혼하고 부친이 사망한 다음에야 그녀의 야망은 실현됩니다.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막대한 유산 덕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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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색 바꾼다, 최경주 “난 페인트 칠하는 사람”
최경주 감독(가운데)이 안병훈(왼쪽)·왕정훈과 올림픽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스프링필드=성호준 기자]“병훈이는 힘이 장사예요. 팔뚝이 내 종아리만 하잖아요.”PGA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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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특집] MLB 주름잡는 ‘코리안 리그 삼총사’ 불방망이의 비밀
강정호-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파란불, 박병호-아시아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가능, 이대호-주전 꿰차는 것도 머지않아… 타고난 승부근성과 준비된 파워, 자신만의 장점 극대화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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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주요 프로의 옛 직업] 한 때는 눈물 젖은 빵 좀 먹었죠
둘째가라면 서운할 멋쟁이인 잉글랜드의 이안 폴터는 23세에 레잉톤의 버자드골프클럽 프로숍에서 보조 프로로 일했다.최근 웰스파고챔피언십 연장전에서 극적으로 우승한 재미교포 제임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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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5G 누구와 손 잡을까 차세대 주역 찾기 분주
1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갤럭시S7 공개 행사에서 5000여 명의 관람객들이 삼성의 기어VR을 착용하고 360도 촬영 영상을 감상하고 있다. 2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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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하는 자 ‘전당’에 오르리니
미국 메이저리그(MLB) 당국은 지난 7월 28일 뉴욕 메츠 투수 헨리 메히아에게 162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내렸다. 경기력향상약물(PEDs)을 복용했다는 이유다. 지난 4월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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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록 페스티벌 부럽지 않은 핫 라인업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미리 보기
제천의 여름이 노래할 시간이다.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제천영화제)가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메가박스 제천, 청풍호반무대 등지에서 열린다. 올해는 제천시 문화회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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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지지 않는 실리콘밸리의 유리천장
[뉴스위크] IT업계와 벤처투자계에 남성우월주의와 여성혐오증이 조직적으로 만연해 여성 진출을 가로막는다 지난 1월 22일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연설하는 마리사 메이어 야후 CEO